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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12-12-27

[2012.12월]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연시 1탄



‘사랑의 옷’ 입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바자회 성황
지난 달 28일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사랑의 옷 나눔’ 바자회가 기술교육원 제1기숙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한 가족이라는 의식 공유를 통해 임직원 화합 및 외국인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특히 열대지방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겨울의복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인사팀은 임직원들로부터 겨울점퍼 및 바지 등 사용하지 않는 겨울용품 300여점을 기증 받았으며, 이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퇴근 후 행사장에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정말 무료로 주는 것이 맞냐며 옷을 몸에 대보기도 하고 직접 입어보면서 큰 호응을 나타냈고, 우리말을 곧잘 구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필요한 물품을 골랐습니다.
 
인사팀 황태원 팀장은 “우리회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회사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앞으로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나눠요”
 
- 지원부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지난 5일 해남조선소 선주식당에서 이병모 대표이사와 이옥근 경영관리단장, 선주감독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원부문이 부서운영비를 모아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선주 및 감독관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김치 속을 채우는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서툰 손놀림이었지만 100포기가 넘는 배추 속에 양념을 정성껏 채워가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총 10Kg 20박스로 지난 6일 인근 지역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정대성 지원부문장은 “회사가 힘들다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소홀할 수 없다는 뜻에서 부서운영비를 십시일반 모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정성이 지역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술교육원, 우수사례 상금으로 쌀 나눔 ‘훈훈’
 
기술교육원이 지난 9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기술교육원은 사외에서 받은 상금을 보다 뜻 있고, 보람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사우들을 뜻을 모아 해남쌀 10Kg 20포대를 구입해 지원부문이 준비한 김장김치와 함께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뜻 밖의 선물을 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연신 두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기술교육원 김채성 대리는 “기술교육원 직원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연수생 모집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상금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이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기술교육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임직원들에게 전달돼 한층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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