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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 KRISO 기술개발 분야 지원 협력

지난 9월 4일 정대성 대표이사, 신재범 경영관리 부문장, 그리고 오상헌 기술부문장은 대전에 소재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방문했다.

KRISO 측에서는 김부기 소장, 김진 자율운항추진선개발단장, 김정중 중형선박설계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KRISO 측의 연구 활동과 함께 중형선박의 설계 경쟁력 강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대한조선의 C&D 전략에 따른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었다.

예정 시간을 넘기면서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함께 KRIOSO가 보유한 주요 시설에 대한 참관이 이루어졌다.

정 대성 대표 이사는 “당사 신선형 개발 시 Model Test 등의 수행에 감사하다. 특히 중설단에서 당사의 관심사에 대한 과제를 채택하고 참여하게 해 주셔서 당사의 기술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신선형과 ESD 개발, 그리고 GAS선 관련 기본설계 등에 중설단을 통한 지원을 바라며, Smart Ship과 환경 이슈와 관련된 기술에 대해 KRISO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KRISO의 김 부기 소장은 “KRISO는 선박해양기술혁신의 선도자로서 미래 기술에 대한 준비를 앞서서 수행해 나갈 것이며, “특히 중설단을 통해 대한조선과 같이 연구 조직을 통한 연구개발 환경이 미흡한 회사들의 needs를 파악하여 기술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조선도 중설단과 긴밀히 협력해서 실질적인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활용을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