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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2-03-07

화원조선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화원조선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한조선, 해남군, 유니슨 상호 협력 약속

 

 

지난 2월 4일, 대한조선이 해남군, 유니슨과 화원조선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와 신재범 부사장, 명현관 해남군수, 유니슨 허화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화원조선산업단지(이하 화원산단)를 신안 해상 풍력단지의 배후단지로 조성하는 데에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이 화원산단 사업부지의 가치와 활용성을 공인하고 나아가 향후 입주와 투자 희망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데에 의의가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화원산단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한조선은 이번 협약에 힘입어, 화원산단의 사업시행자로서 설계, 보상, 인허가, 시공, 분양 등의 산업단지 개발 및 운영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조선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LNG, 수소 등) 분야 기업 및 기관으로 협업 대상을 확장해나감으로써 화원산단의 가치를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장시키는 초석이 되고, 해상풍력 사업과 해남군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