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대한조선(대표이사 박용덕)은 지난 7일 오전 10시,해남조선소 제2안벽에서 20만 7천톤급(207,000DWT)벌크선 HN1065의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선주사인 SM그룹 우오현 회장과 대한해운 김용완 대표이사, 포스코 황은연 사장 및 당사 임직원 포함 100여명이 참석해 선박의 명명식을 축하했습니다.

에스엠 드래곤(SM DRAGON)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300미터,너비 50미터, 높이 25.1미터의 초대형 벌크선으로 지난 2013년 12월 대한해운이 발주한 4척의 벌크선 중 세 번째 선박입니다. 대한조선은 지난 해 7월 18만톤급 벌크선을 인도한 데 이어 지난 4월 20만 7천톤급 벌크선을 인도했습니다. 2안벽에서 의장 공사를 진행 중인 네 번째 선박은 오는 9월 인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