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7] 대한조선, 이병모 신임 대표이사 취임

대한조선, 이병모 신임 대표이사 취임

7일 취임식 갖고 新 경영체제 돌입

대한조선은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이병모(54) 현 대우조선해양 전무(경영지원부문장)를 선임, 7일 취임식을 갖고 경영정상화에 나섰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21일 이사회에서 7월부터 3년간 대한조선을 위탁경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병모 대표이사를 대한조선 경영정상화를 이끌 새 수문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식 취임에 앞서 이미 대한조선 해남조선소로 출근, 업무 파악에 들어간 이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영시스템을 갖춘 대우조선해양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대한조선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더블어 최고 수준의 조선전문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조선은 금번 위탁경영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시스템을 도입해 최단시간 내 경영정상하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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