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지난 12일 오전 8시, 대한조선 시운전팀을 비롯한 선주사 관계자 등 승선원 80명을 태운  HN1037호선이 시운전을 위해 제주도 인근 해상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선박은 2박 3일 동안 속력, 조정, 기관(엔진), 진동 등 선박의 성능과 구조, 안전성 등 약 30여가지 테스트를 마치고, 14일 무사히 야드로 귀환하였습니다.

이 날 시운전을 마친 HN1037호선은 길이 292m, 너비 45m, 높이 24.75m에 최대 15.4Knots로 운행할 수 있는 18만톤급 벌크선으로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6월 말 선주사에 인도됩니다. **